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NC현장]"지금까지 본 적 없는 걸그룹" ITZY, JYP 괴물 신인의 뜨거운 시작

입력 2019.02.12 16:11 수정 2019.02.12 16:11

[NC현장]
ITZY가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사진=뉴스1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그룹 ITZY가 데뷔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ITZY의 데뷔 싱글 'IT'z Different'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참석해 무대를 공개했다.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의 의미를 가진 그룹명이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됐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으로 걸그룹 명가임을 증명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새롭게 조합한 드림팀이다.


류진은 "과분할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이에 보답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 걸그룹 명가라고 불라는 JYP에서 나오는 만큼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터다. 명성에 흠이 안 가도록 더 열심히하는 ITZY가 되겠다"라면서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있으니 응원을 부탁드리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ITZY는 JYP 선배 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의 데뷔곡 커버 무대를 펼쳤다. 시크한 아우라부터 러블리한 발랄함까지 한껏 발산한 ITZY였다. 예지는 "JYP 선배님들의 무대를 준비해봤다. 늘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인생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C현장]
JYP 신인 걸그룹 ITZY가 데뷔했다. 사진=뉴스1

ITZY는 JYP의 드림팀 답게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예지는 SBS '더 팬'으로, 류진은 JTBC '믹스나인'으로, 채령은 엠넷 '식스틴'으로, 유나는 '스트레이 키즈'로 이미 한 차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리아는 JYP의 히든카드 멤버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채령은 "'식스틴'에 출연했는데 그때보다 더 성숙해졌다. 실력도 늘지 않았나 싶다"라고, 류진은 "'믹스나인' 후 연습생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노력했다. 그 노력을 발판 삼아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다"라고 전과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이들이 내놓은 데뷔 앨범은 'IT'z Different'. 그룹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담긴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다섯 멤버의 유니크한 조합을 탄생시킨 것에 기안해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만든 퓨전 그루브 트랙이다.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이 녹여졌다.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찾는 이 시대 개성들의 취향을 정조준한 것. 그간 대중이 원했을 '틴크러시',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채령은 "'달라달라'가 특이하고 생소할 수 있다. 복고 느낌도 있다. 세련된 느낌, 파워풀, 발랄함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달라달라'가 정말 좋다"라고 데뷔곡에 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리아는 "'달라달라'에는 여러 장르가 섞였다. 그 누가 들어도 마음에 드는 구간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채령이 말했듯 생소한 장르겠지만 한 번 들으면 또 듣고 싶은 음악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C현장]
ITZY가 '달라달라'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뉴스1

ITZY의 올해 목표는 그룹의 색깔을 알리는 것, 그리고 신인상 수상이었다. 리아는 "많은 신인 그룹분들이 나오시는데 함께 경쟁하고 시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신인상은 한 번 밖에 타지 못하지 않는가. 올해의 목표는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채령은 ITZY로 모든 단어를 대신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예지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다는 의미의 '괴물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팀이 되고 싶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막내 유나는 "2019년이 낳은 스타, 별이라는 말을 정말 듣고 싶다. 이런 수식어에 걸맞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ITZY의 기세는 남달랐다. 이미 이들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12시간 여 만에 500만 뷰를 돌파했다. 12시간 만에 K팝 데뷔 그룹 유튜브 최다 조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4세대 걸그룹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ITZY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김은지 hhh50@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