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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탈락 우즈, 고개 숙인 골프 황제 "느낌이 좋지 않았다"

입력 2019.05.18 13:17 수정 2019.05.18 13:17

컷탈락 우즈, 고개 숙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사진=SNS

약 한 달 전 마스터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에서 컷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파70·74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6개와 버디 3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우즈는 중간합계 5오버파 145타로 컷 통과 기준인 4오버파를 통과하지 못했다. 우즈가 PGA챔피언십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우즈는 총 82번의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총 11번 컷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스리 퍼트를 3번이나 범하는 등 부진했던 우즈는 2라운드에서도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6번 연속 페어웨이를 놓친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21.43%에 불과했고 결국 조기에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우즈는 대회를 마치고 PGA투어를 통해 "느낌이 좋지 않았고 원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다"며 "몸이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가끔씩은 이런 날이 있을 것인데 오늘이 바로 그런 경우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한 번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기뻤다. 하지만 PGA챔피언십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해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필요했던 모든 부분을 해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아직 다음에 출전할 대회에 대해서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5월말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는 올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열리는 뮤어필드 빌리지 GC에서 통산 5번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우즈는 "내가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기분 전환에 먼저 집중한 뒤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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