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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안재욱, 출연 뮤지컬 ‘광화문연가’·‘영웅’ 앞으로의 일정은?

입력 2019.02.11 16:47 수정 2019.02.11 16:52

음주운전 안재욱, 출연 뮤지컬 ‘광화문연가’·‘영웅’ 앞으로의 일정은?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배우 안재욱의 음주운전 논란에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영웅’의 일정에 빨간불이 떴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이 지난 9일 밤 ‘광화문연가’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으며,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지만 현재 진행 중인 공연 ‘광화문연가’와 출연을 앞둔 ‘영웅’에 하차가 불가피,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배우 안재욱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 지난 10일에 열린 전주 지방 공연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그는 오는 16일과 17일에 부산 공연, 3월 10일 대전 공연, 3월 22일 이천 공연 등 총 4회 차의 공연이 남아있었다.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 측은 “지방 공연 제작사와 배우 소속사 등의 논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 예정인 뮤지컬 ‘영웅’은 오는 3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안재욱은 안중근 역을 맡아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었으나 적신호가 뜬 것이다. ‘영웅’ 역시 4월 말까지의 짧지 않은 공연 기간과 지방공연이 계획돼 있어 더블 캐스트로 공연을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영웅’은 2019년은 공연 10주년을 맞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스토리 및 넘버를 부분 수정 하는 등 이번 공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지난 2017년 뮤지컬 ‘영웅’에 새로 합류 후 이어 2019년에도 출연하게 됐다.


뮤지컬 ‘영웅’의 제작사 에이콤 측은 뉴스컬처에 “아직 추후 일정 정리 중”이라며 답을 아꼈다.


한편, 출연이 예정돼있던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녹화가 취소 됐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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