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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위로·용기 전할 수 있길" 박지연, 뮤지컬 '시라노' 첫 공연 성료

입력 2019.08.13 09:37 수정 2019.08.13 09:37

배우 박지연이 뮤지컬 '시라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CJENM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배우 박지연이 뮤지컬 '시라노'를 통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지연은 지난 11일 공연된 '시라노'에서 주인공 록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섬세한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큰 코를 가진 남자 시라노가 사랑하는 여인 록산을 위해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해 둘을 이어주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서 박지연은 록산을 맡아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름답고 순수한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날 박지연은 첫 공연이 무색할 만큼 유려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섬세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크리스티앙의 고백을 기다리며 설레어하는 모습부터 전쟁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모습까지 박지연은 이미 '록산' 그 자체였다.


박지연은 "캐릭터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시라노'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과 감미로운 대사가 인상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공연을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낭만과 위로,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랐다"며 "뜨거운 박수와 함께 환호 보내주신 관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첫공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라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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