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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장은아, 입체적 캐릭터 그리며 독보적 매력 과시

입력 2019.09.10 14:40 수정 2019.09.10 14:40

'마리 앙투아네트' 장은아, 입체적 캐릭터 그리며 독보적 매력 과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장면.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배우 장은아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역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작 ‘엑스칼리버’에서 아더왕의 이복누이 모르가나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긴 장은아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혁명을 이끄는 진취적이고 강인한 여성 마그리드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그녀만의 마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발적 가창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장은아는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여성 혁명가로서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십분 발휘하며 마그리드 역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장은아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뿐 아니라, 마그리드가 가진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로 구현했다. 또한, 극이 전개됨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눈빛, 몸짓 등으로 디테일하게 담아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장은아는 이에 대해 “제가 마그리드와 가장 가까이 닿아있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평등하지 못한 세상의 부조리’혹은 ‘다같이 잘 살자’란 세상에 대한 바람들이었다. 불의를 정말 못 본다. 그런 점들의 출발이 어렵지 않아서 그저 제 자신으로써 출발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마그리드의 매력에 대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나약한 인간이란 존재가 오류와 실수들을 겪으며 스스로 자기자신을 깨닫고 나아가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밝혀 장은아가 연기할 마그리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은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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