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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바꾼 노래, 무대에서 만난다…노래영상극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

입력 2019.09.11 09:27 수정 2019.09.11 09:27

시대 바꾼 노래, 무대에서 만난다…노래영상극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가 시대를 바꾼 노래들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명랑캠페인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신촌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 영상극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연출 이혜원, 제작 명랑캠페인)가 관객을 만난다.


1960년대부터 학생과 서민의 주거지로 변모하며 교통의 중심지로 떠올랐던 신촌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를 끼고 대학촌으로 태동하며 새로운 문화 발생과 확산의 핵심장소로 성장했다.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는 40대의 삼촌 우강과 20대 대학생 자주의 이야기를 다양하고도 뜨거웠던 신촌의 문화 중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펼치는 작품이다.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에서는 음악다방, 락까페, 라이브 까페, 소극장, 음반 가게 등 수많은 음악 아지트와 8090년대 대학가요제의 영향으로 탄생한 신촌 블루스, 김현식, 양희은, 무한궤도 등의 걸출한 가수들의 노래에서부터 1987년의 연대 앞과 2016년 이대강당에서 불려진 '아침 이슬', '그날이 오면', '다시 만난 세계'까지 다양한 신촌의 노래를 만날 수 있다.


신촌에서 탄생한 히트곡과 광장의 노래를 연결고리로 하나씩 소환되는 1940년대의 윤동주, 1987년의 연대 앞, 2016년 이대 강당의 모습은 청년의 저항이 시대정신으로 변모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시대는 달라도 청년정신의 결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한편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는 오는 23일과 24일 창천 문화공원에 위치한 신촌, 파랑고래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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