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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수호 "'조커' 보며 캐릭터 구축…귀여움이 '면윈플렌' 매력"

입력 2020.01.14 16:44 수정 2020.01.14 16:58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웃는 남자' 수호가 자신이 연기하는 그윈플렌의 매력으로 '귀여움'을 꼽았다.


14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 제작 EMK뮤지컬컴퍼니)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규현, 박강현, 수호,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그윈플렌 역의 이석훈은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사회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맡았다.


'웃는 남자' 수호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수호는 지난 2018년 초연에 이어 또 한 번 그윈플렌으로 돌아왔다. 그는 "재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서사가 정리가 잘 됐다. 그래서 그 서사에 맞춰 집중하려고 했다. 조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인데, 최근에도 영화 '조커'를 몇 번이나 돌려보면서 '웃는 남자' 속 캐릭터와 교집합이 있지 않을까 고민을 했다"고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자신이 연기하는 그윈플렌의 매력에 대해서는 "저는 그윈플렌 중 막내다. 그래서 귀여운 것 같다.(웃음) 형들이 귀여워 해주셔서 캐릭터 자체도 더 귀여워 보인다"고 표현했다.


한편 '웃는 남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김태윤 기자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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