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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 박희순X진경, 이토록 사랑스러운 부부라니

입력 2019.02.12 11:38 수정 2019.02.12 11:38

'썬키스 패밀리' 박희순X진경, 이토록 사랑스러운 부부라니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박희순, 진경이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에서 남다른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12일 공개된 3장의 스틸에는 만난지 100일 된 연인보다도 더 달달해 보이는 모습들로 가득차 있어 영화가 가진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귀엽게 꾸며진 주방에서 남편인 박희순이 요리를 하고 진경이 그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모습은 대다수의 예비 부부가 바라는 상상 중 하나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한다. 이어 화장실에서 같이 앞머리를 말고 다정하게 거울을 보며 양치를 하고 있는 장면은 결혼 20년차에 접어든 부부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정해 보여 이들의 애정전선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생각마저 들게한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껴 안은 모습은 보기만해도 꿀이 뚝뚝 떨어져 영화 속에서 보여줄 이 가족의 애정 온도를 예상하게 한다. 영화 속에서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은 애정표현으로 입술이 마를 날이 없는 이 부부는 뜻밖에도, 철부지 아빠 박희순은 사건이 터질 때면 집안의 실질적인 권력자 엄마로 분한 진경 앞에 찍소리도 못해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안겨줘 화끈한 사랑과 재미를 안긴다.


현장에서도 박희순과 진경의 부부 케미는 독보적이었다는 후문. 마치 진짜 부부를 연상케 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 박희순은 “혼밥, 혼술, 혼영 등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 져가는 요즘 유쾌하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특히 진경 배우와는 이번에 처음 같이 연기하게 됐는데 마치 몇 십 년 알고 지낸 친구처럼 편안했다”고 말했다.


진경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때 혼자 박장대소를 하면서 두 번 연이어 읽었다. 박희순 배우가 워낙 잘 이끌어 주셔서 그냥 열심히 따라 갔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오는 3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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