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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콕!]'클래식' 손예진X조승우X조인성의 '여운 가득' 로맨스…가슴 시린 명작

입력 2019.03.14 15:10 수정 2019.03.14 15:10

[영화콕!]'클래식' 손예진X조승우X조인성의 '여운 가득' 로맨스…가슴 시린 명작
영화 '클래식' 포스터. 사진=시네마 서비스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영화 '클래식'(감독 곽재용)은 1960, 70년대와 현재의 30여 년의 시간차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분)와 수경(이수인 분)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 분)을 좋아한다. 어느날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히 자꾸만 마주친다. 한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사는 지혜는 다락방을 청소하다 지혜는 첫사랑이 담긴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한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 분)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 분)를 만난다. 둘은 가까워지지만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런데 방학이 끝나고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이기우 분)가 주희에게 보낼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고, 준하는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촬영 당시 손예진과 조승우는 21세, 23세의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저린 멜로 연기를 선보여 여운을 남겼다. 시간을 넘나드는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손예진은 이 작품을 통해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여자신인연기상'과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클래식'은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의 OST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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