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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강예원, 삼수생→교도소 수감자→워커홀릭 회사원 '변신 귀재'

입력 2019.03.14 18:08 수정 2019.03.14 18:08

'왓칭' 강예원, 삼수생→교도소 수감자→워커홀릭 회사원 '변신 귀재'
'왓칭' 스틸/사진=리틀빅픽쳐스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강예원이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으로 돌아온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리러.


연기 19년차에 접어든 강예원은 '왓칭' 촬영 27회차에 모두 출석하며 남다른 열정을 내보였다. 촬영 도중 갑상선 질환이 악화돼 촬영에 무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날, 보러와요' 이후 스릴러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스릴러 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강예원의 화려한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끈다. 또한 '해운대' 1000만 흥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강예원은 다른 사람의 눈치 따위 보지 않는 마이웨이 희미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개봉한 '하모니'에서는 극중 마음의 상처를 안고 교도소에 수감된 유미 역으로 분하면서 180도 다른 모습과 동시에 한양대학교 성악과라는 숨겨져있던 이력과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 화제를 모았다. 자신과 닮았지만 한편으로는 정반대인 유미를 연기하면서 강예원은 데뷔 초부터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그녀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예능부터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강예원은 '날, 보러와요'를 통해 스릴러 연기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 강수아 역을 맡은 강예원은 놀라운 흡입력으로 기존 이미지를 벗었다.


변신의 귀재 강예원이 '왓칭'에서는 워커홀릭 영우 역에 도전했다. 영우는 능력을 인정받은 커리어우먼 회계사로, 불편한 친절을 베풀다 끝없는 집착까지 내보이는 남자 준호에 의해 지하주차장에 감금되는 인물이다. 이후 그의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하는 영우는 영화의 주축이 돼 이야기를 이끈다.


김성기 감독은 강예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가감 없이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런 면에서 강예원 배우는 정말 최고였다. 영화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모든 제작현장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줬다. 너무나도 고마웠다"고 신뢰를 표했다. 4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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