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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현장]"축제는 시작됐다" 화려한 ★←전세계 관객 환호…제시카 깜짝 등장(종합)

입력 2019.05.15 08:30 수정 2019.05.15 08:30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현장

[칸영화제 현장]


[칸(프랑스)=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전 세계 영화인들이 칸을 달궜다. 72번째 칸의 장막이 걷히고 축제가 시작됐다.


14일 오후 7시 30분 (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을 앞두고 일찌감치 줄을 선 관객들과 씨네필, 영화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뤼미에르 극장 입구에는 개막식을 보기 위한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관광객들 역시 극장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각양각색 개성을 드러낸 씨네필들도 집결했다. 몇몇 씨네필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등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역시 축제의 한 부분인 만큼 씨네필도, 그들을 보는 관객들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취재 역시 뜨거웠다. 프레스 룸에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자리를 채웠다. 설치된 컴퓨터에는 프랑스어와 영어만 지원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레드카펫이 시작되자 열기는 고조됐다.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자 전 세계 기자들의 플래쉬가 분주히 터졌다.


[칸영화제 현장]


개막작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물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 주역인 배우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중국 스타 공리와 엘르 패닝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카펫에 오른 제시카는 풍성한 화이트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주, 한국 영화인들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Parasite)이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마동석 주연 '악인전'(감독 이원태,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상영된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를 비롯한 주연배우 6인이 전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악인전'의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도 나란히 레드카펫 위에 올라 영광을 누릴 예정이다.


한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는 경쟁 부문에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등을 수여한다. 올해는 총 21개 작품이 경쟁 부문을 놓고 겨루게 됐다. 또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시네파운데이션 등으로 나뉜다. 지난 14일 개막했으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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