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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명훈 "SNS 다시 할 것, 팔로우도 늘었으면"(인터뷰)

입력 2019.06.12 16:15 수정 2019.06.12 16:15

'기생충' 박명훈 '기생충' 박명훈/사진=김희아 기자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이 기사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우 박명훈이 SNS를 다시 하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박명훈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컬처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대해 말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상업영화로 지난달 30일 개봉해 760만 관객을 모으며 순항 중이다.


박명훈은 극 중 가정부 문광(이정은 분)의 남편 근세 역으로 분해 비밀병기로 활약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만큼 박명훈은 ‘기생충’의 개봉을 기다리며 다른 작품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SNS까지 끊으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왔다.


박명훈은 “‘기생충’ 하나로 기생하며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주변에 이야기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몰랐다. 가족들한테는 말했지만,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다. 두 달간 전주에 촬영가서 안 들어왔으니, 아마 작은 역할은 아니지 않겠냐고 짐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부터 9월까지 ‘기생충’의 촬영이 진행됐다. 7월 초에 미리 가서 촬영을 준비했다. 지하 세트장에서 좀 있어 보고 잠도 자며 적응을 했다. 저만의 공간이니까. (웃음) 그런 과정을 통해 인물에 녹아들지 않았나”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기생충’을 위해 지난 1년간 SNS도 끊었다던 박명훈은 “이제 SNS도 할 거다. 팔로우도 늘려야겠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기생충'을 돌아보며 박명훈은 "기적같다. 굉장한 도전이었다. 놀라운 기적의 여행이었다. 칸에 같이 간 것도 기적 같았다. 상영되고 있는 순간도 기적의 순간이 아닌가. 감사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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