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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명훈 "봉준호 감독, 폐암 걸린 제 아버지에 '기생충' 선공개"

입력 2019.07.11 14:11 수정 2019.07.11 14:19

'한끼줍쇼' 박명훈 '한끼줍쇼' 박명훈이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한끼줍쇼' 박명훈이 봉준호 감독과 있었던 감동적인 일화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명훈과 최대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박명훈은 봉준호 감독에게 받았던 특별한 선물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명훈은 "'기생충' 개봉 전에 저희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셨다. 저희 아버지가 굉장히 영화광이시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선배님의 팬이었다. (아버지께서) 병상에 누워계실 때 (기생충이)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그때 봉준호 감독님께서 저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봉준호 감독은 당시 박명훈에게 "아버지께만 먼저 '기생충'을 보여드리자"고 말했다. 박명훈은 그때를 회상하며 "조그마한 극장에서 아버지랑 저랑 감독님이랑 스태프 몇 명만 해서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께서 일반 시민 중에서는 제일 처음 보신 거다. 아버지가 그 날이 꿈 같았다고 말씀하셨다"고 감동을 전했다.


그러나 현재 병세가 악화돼 박명훈의 아버지는 앞을 거의 못 보는 상황이다. 박명훈은 "감독님께서 미리 배려를 해주셔서 먼저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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