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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리, 흑인 최초 제73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공식]

입력 2020.01.14 16:00 수정 2020.01.14 16:00

스파이크 리 2020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흑인 최초 위촉

스파이크 리, 흑인 최초 제73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공식]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스파이크 리 감독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14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 측은 이같이 밝혔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2020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아프리카 출신 미국인으로 처음 심사위원장을 맡은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칸 영화제 사상 최초의 흑인 심사위원장이 됐다. 최근 칸 국제영화제는 인종, 성별, 국적 등 가리지 않고 다양성을 고려해 심사위원단을 꾸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멕시코 출신 영화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스파이크 리 감독은 지난해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린북'이 작품상으로 호명되자 식장을 떠나려다 제지당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블랙 클랜스맨'으로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스파이크 리는 "'그린북' 작품상은 명백한 오심"이라며 "농구 경기장에 온 줄 알았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그린북'은 백색 구원자 서사(백인이 위기 상황에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 등으로 흑인 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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