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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측 "전범기 日관객 상습적 인증샷, 제지했다"(공식)

입력 2019.06.12 10:35 수정 2019.06.12 10:35

'울트라 코리아' 측 '울트라 코리아' 측이 전범기 관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울트라 코리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울트라 코리아' 측이 일본 욱일기 관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울트라 코리아' 주최 측은 12일 "'2019 울트라 코리아 페스티벌'에 전범기(욱일기)를 들고 온 한 일본 관객의 행위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표한다. 해당 관객은 발견 즉시 1차적으로 경호 담당 스태프가 제지했고, 이에 불응하자 2차적으로 주최 측 직원 여러 명이 직접 투입돼 행위를 중단시켰다. 해당 관객을 방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울트라 코리아는 공연장 휴대 품목에 전범기(욱일기)와 같이 비상식적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띤 깃발 또는 캠페인을 금지하며 그 행위에 적극 반대한다. 따라서 전범기(욱일기) 관객에 대해 일부 관객의 주장처럼 '항의했지만 주최 측의 조치가 없었다'는 근거 없는 비난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해당 일본 관객을 찾아내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 페스티벌을 즐기려고 찾아오신 다수·다국적의 관객에게 큰 불쾌감을 끼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내고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일본 관객은 그 동안 울트라 코리아 행사뿐만 아니라 관객이 많이 모이는 다른 국가의 행사에서도 전범기(욱일기)를 펼치며 인증샷을 찍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또 "'울트라'는 항상 통합, 포용과 관용을 지향해 온 뮤직 페스티벌이지만 이 행사를 악용하는 모독적 행위에는 엄중한 금지 경고를 보낸다. 울트라 코리아는 공연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사전 반입 금지물품에 대해 수 차례 안내했고, 마약 탐지견 및 대규모 검사요원을 동원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해치는 물품 등을 최대한 검사하고 제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타 행사에서도 이런 식의 또 다른 피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주의를 요구하는 바다. 울트라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최선을 다해 관객을 모시는 '울트라 코리아'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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