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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팬들도 충격" 첸 결혼 소식에 대륙도 '들썩'[NC차이나]

입력 2020.01.13 16:49 수정 2020.01.13 16:53

중국 대표 SNS마저 장악한 엑소 첸 결혼 소식
웨이보 SNS 실검 장악

[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엑소(EXO)첸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중화권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다수 매체는 한국 기사를 인용해 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눈에 띄는 것은 중국 대표 SNS 웨이보의 반응이다. "첸의 열애 인정"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는 것도 모자라, 3위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첸의 결혼을 인정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웨이보 캡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Lysn)에 올린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러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며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며 팬들과 멤버들에 감사를 전한 뒤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첸은 2012년 데뷔한 엑소(EXO) 멤버로 데뷔했다.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과 함께 유닛(소그룹) 엑소-첸백시로도 활동했고, 작년에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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