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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100억 자산가→실버구직자 된 사연 "안 해본 일 없다"

입력 2020.01.14 14:28 수정 2020.01.14 14:28

'젖소부인' 시리즈 제작자 한지일
100억원대 자산가→파산 후 근황 공개
"직업만 27가지…안 해본 일 없다"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영화 제작자 겸 배우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한지일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지일, 100억 자산가→실버구직자 된 사연 '젖소부인' 제작자 한지일 근황. 사진=MBN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였던 한지일은 영화 '젖소부인' 시리즈 제작자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20년 전 돌연 자취를 감추며 대중의 기억속에서 잊혀졌다.


이 가운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한지일의 일상은 이전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어느덧 70세의 나이가 된 한지일은 "이제 세월도 많이 흘러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 긴가민가하는 분들도 많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지일, 100억 자산가→실버구직자 된 사연 '젖소부인' 제작자 한지일 근황. 사진=MBN

성인 영화 제작자로 활동 당시 그가 제작한 영화는 300여 편이었다. 100억원 대 자산가였던 그는 사업 실패로 파산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한지일은 "과잉 투자를 했다. IMF 위기가 터지기 전부터 건물을 샀다. 평택 호텔도 사고, 대전에 5층짜리 건물도 샀다. 그 당시 영화사였던 주택이 하나 있었고, 거주하던 주택도 있었다"며 "그런데 IMF가 터지니까 융자받은 것들이 문제가 생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일은 마트에서 깜짝 세일을 홍보한 뒤 마트 사장에게 이력서를 내밀었다. 미국에서 마트 직원이었다는 한지일은 "여덟 군데 다녀봤다. 말단부터 매니저까지 해봤다. 6년 정도 일했다"고 말했다. 특히 "나무 베는 일, 블라인드 청소, 화장품 회사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27가지 직업을 거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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