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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 "만수르 바르나위, 1라운드 2분 안에 KO 시킬 것"

입력 2019.05.15 13:44 수정 2019.05.15 13:44

'로드FC' 권아솔
권아솔(왼쪽)과 만수르 바르나위(오른쪽)가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압구정 로드짐에서 열린 로드FC 70kg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에서 신경전을 벌이자 김대한 로드FC 대표(왼쪽 두번째)가 중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100만불 토너먼트 70㎏ 이하 최종전에 나서는 권아솔(33·팀 코리아MMA)이 상대인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와의 대결을 앞두고 "1라운드 2분 안에 KO를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권아솔은 1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 로드FC 오피셜 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만수르가 최고의 준비를 해 왔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아솔은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만수르 바르나위(튀니지)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 나선다. 5분 3라운드, 연장 1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메인이벤트로 열리며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다.


권아솔은 이날 진행된 포토타임부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권아솔은 처음부터 강하게 만수르 바르나위를 압박했다. 얼굴을 마주 보며 포즈를 취하던 중 강하게 만수르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부딪쳤고, 이에 만수르는 팔로 권아솔을 제지해 몸싸움으로 번졌다.


다소 과열된 기자회견 시작이었지만 권아솔은 이내 담담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권아솔은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만수르로 상대가 정해진 이후 그에 맞게 준비를 해 왔다"며 "기존에 특별히 하지 않았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에 대해서는 "감량은 주변의 염려만큼 힘들지 않았다. 이번 감량이 가장 쉬웠다. 현재 2~3㎏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서의 다짐도 밝혔다. 권아솔은 "항상 그래왔던 것이라 별다른 감정은 없다. 챔피언으로서가 아니라 선수로서 경기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라고 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답게 10억원에 가까운 상금이 지급된다. 이에 대해 권아솔은 "경기할 때 항상 돈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어디다 쓸지 아직 생각하진 않았지만 일부는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상대방인 만수르도 만만치 않았다. 만수르는 "큰 경기인 만큼, 기대가 큰 만큼 멋진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권아솔을 향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수르의 별명은 '아프로 사무라이'다. 만수르는 이번 대회에 앞서 일장기를 머리에 두른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만수르는 이에 대해 "일본에서 붙은 별명이다. 일본 만화 캐릭터로 알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100만불 우승상금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이 격투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프랑스 파리에 만들고 싶다"고 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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