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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 백승호의 뜨거운 눈물 "어머니가 우시더라…"

입력 2019.06.12 09:19 수정 2019.06.12 09:19

'A매치 데뷔' 백승호의 뜨거운 눈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 사진=뉴스1

A매치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인 백승호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숙적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골로 1-1로 비겼다.


이날 백승호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이날 77분간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벤투 감독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백승호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며 "백승호가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잘 보여줬다. 특히 볼을 가지고 있을 때 플레이가 상당히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승호는 경기 후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아쉬운 부분은 체력적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벤투 감독님이 '최대한 쉽게 플레이하고 주위를 항상 살펴라'라고 조언해주셨다"며 "경기에 넣어주신 만큼 최선의 플레이를 펼치고 싶었다. 초반에는 경기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드리블 당시에는 '최대한 자신 있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12일 오전 U-20 월드컵 4강전을 앞둔 후배들에겐 "저희보다 훨씬 잘해서 너무 좋고, 역사는 쓰라고 있는 것이니 다치지 말고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성인 국가대표팀 첫 경기에 대한 소감에 대해 "제 목표는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우시더라. 그걸 듣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좋았다"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백승호는 지난 3월 A매치 2연전(볼리비아, 콜롬비아)에 처음으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이날 처음 A매치에서 뛰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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