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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에콰도르 감독 "한국 수비, 너무 강해..VAR 판정은 아쉬워"

입력 2019.06.12 09:23 수정 2019.06.12 09:23

U20 에콰도르 감독 호르헤 셀리코 에콰도르 감독. 사진=뉴스1

정정용호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조연은 에콰도르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정용호는 1983년 세계청소년 선수권에 출전했던 박종환 사단과 2002 월드컵에 나선 히딩크호의 4강을 넘어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이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에콰도르는 역시 만만치 않은 수준이었고, 특히 공격력은 매서웠다.


에콰도르 입장에서는 미련이 남을 수밖에 없던 경기다. 게다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더더욱 아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


호르헤 셀리코 에콰도르 감독은 경기 후 "한국의 수비가 너무 강해서 뚫기 어려웠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받아들여야할 것 같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쏟아 부었다. 한국이 더 나은 팀이었다고 말을 해야할 것 같다"고 아쉬움 속 패배를 시인했다.


이어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공격하려 했던 것 같다. 때문에 패스가 라인을 자주 벗어나는 등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 충분히 잘 싸웠다.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프사이드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진 않았다. 셀리코 감독은 "아직 자세하게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봤을 땐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 같다. 왜 VAR이 적용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무언가 의구심이 드는 장면이었다"고 불편한 심경을 전한 뒤 "하지만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결승전을 노리던 에콰도르는 이제 3/4위전을 치러야한다. 상대는 우크라이나에 패한 이탈리아다.


셀리코 감독은 "이제 선수들과 상의를 해야 할 것 같다. 고민이 되는 경기다. 이탈리아도 우리와 마찬가지 상황이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 "그래서 더 집중해야한다. 하지만 놓칠 수 없다. 우리가 더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라는 말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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