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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맏언니' 박소연, 은퇴 선언 "너무 행복한 시간…마지막으로 인사드린다"

입력 2019.06.12 10:08 수정 2019.06.12 10:08

피겨 '맏언니' 박소연, 은퇴 선언 박소연이 은퇴한다. 사진=박소연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박소연(22)이 은퇴를 선언했다.


박소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겨를 시작한 지 15년의 세월이 지났다"며 "뒤돌아보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앞으로 또 다른 박소연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지현정 코치님과 힘들 때 많은 도움을 준 우상 김연아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소연은 지난 200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포스트 김연아'로 시선을 끌었다. 2014년에 김연아, 김해진과 함께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고, 2014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싱글 9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 김연아와 함께 출연한 뒤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하 박소연 인스타그램 전문]


피겨를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피겨의 맏언니가 되었네요. 선수생활동안 희노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격려 덕분으로 힘든시간을 잘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지현정 코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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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힘들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저의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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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힘이 되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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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번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박소연으로 여러분께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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