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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복귀·김태군 합류…포수왕국으로 거듭나는 NC

입력 2019.08.13 15:05 수정 2019.08.13 15:05

양의지 복귀·김태군 합류…포수왕국으로 거듭나는 NC 양의지. 사진=뉴스1


포수왕국으로 거듭난 NC 다이노스다.


NC는 지난 12일 주전포수 양의지를 1군에 등록했다. 양의지는 내복사근 혈종 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전력에서 빠진 채 재활에 집중했다.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진 양의지는 8월10일과 11일 퓨처스경기에 출전해 담금질을 마친 뒤 곧바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 유니폼을 입은 양의지는 부상 전까지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6 13홈런 47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주전 안방마님으로서 안정적인 수비도 자랑하며 이번 시즌 NC의 순위싸움을 이끌었다.


양의지와 함께 또 다른 포수자원도 가세했다. 지난 12일 경찰야구단 복무를 마친 김태군이 13일 선수등록을 통해 다시 NC 선수로 복귀했다.


2017시즌까지 NC 주전 포수 역할을 수행한 김태군은 2년간 경찰야구단 소속으로 뛰었다. 1군은 아니지만 퓨처스리그를 뛰며 감각을 유지한 것이 장점. 해체된 경찰야구단 마지막 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실력 외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베테랑 백업자원 정범모, 유망주 김형준이 NC 포수진을 꾸리고 있다.


리그 최고의 포수 및 누구보다 팀을 잘 아는 검증된 포수. 그리고 알토란 베테랑 백업요원에 미래를 생각하는 영건까지. NC가 단숨에 양적, 질적으로 리그 최고의 포수왕국으로 거듭난 것이다.


일단 NC는 당분간 여러 가능성을 두고 선수활용에 나설 전망이다. 정범모가 2군으로 내려갔고 부상에서 회복한 양의지가 다시 주전으로 뛴다. 김형준이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는다.


김태군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NC 측은 정기휴가도 반납하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김태군을 2군 경기에서 몇 차례 기용한 뒤 감각이 확보되면 바로 1군에 불러올린다는 계획이다.


즉, 부상에서 복귀한 양의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되 앞으로 몸 상태를 더 유심히 체크하며 동시에 김태군의 실전감각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 사이 김형준과 정범모가 공백을 메우며 혹시 일어날 변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NC는 전반기 막판 시도한 외국인 선수 2명(제이크 스몰린스키, 크리스티안 프리드릭) 교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가운데 주전 포수와 검증된 포수까지 팀에 가세해 전력을 끌어올렸다. 기존 백업포수들조차 주전포수가 없는 시간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살얼음판 5강 경쟁을 이어가는 있는 팀 상황에서 전력상승 요소가 크다. 이동욱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이어질 듯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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