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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U-23 대표팀, UAE와 0-0 무승부

입력 2020.01.11 10:48 수정 2020.01.11 10:48

베트남, 요르단과 북한과 한 조
중동의 강호 UAE와 무승부, 소중한 승점 1점 획득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베트남은 10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아이모바일 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2020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D조에는 베트남, UAE, 북한, 요르단이 포함됐다. 그중 UAE가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힌다. 따라서 베트남으로선 이날 무승부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무난했다.

박항서의 베트남 U-23 대표팀, UAE와 0-0 무승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지난 12월 14일 오전 U-23대표팀과 함께 김해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베트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고자 한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사령탑으로 부임해 처음 출전한 무대도 2018년 이 대회였다. 당시 베트남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출전국 중 상위 3개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일단 조별리그 2위 안에 들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야 본선행을 바랄 수 있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 초반부터 응우옌 꽝하이, 하 득 찐 등을 앞세워 UAE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UAE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3분, 베트남은 큰 위기를 맞았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준 것. 베트남으로서는 다행히 비디오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이 아닌 프리킥이 UAE에 주어졌다. UAE 알리 살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피했다.


이후 다시 공방전이 이어지다 후반 41분 베트남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꽝하이가 페널티박스 왼쪽을 돌파한 뒤 슛을 때렸다. 그러나 꽝하이의 슛은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응우옌 티엔 린이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엔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0-0 무승부인 채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려퍼졌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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