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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계현 단장 "김선빈에게 기대하는 바 크다"

입력 2020.01.14 18:16 수정 2020.01.14 18:16

KIA, 김선빈과 4년 총액 40억
조계현 단장 "큰 숙제 해결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비시즌 숙제였던 내부 FA 김선빈과 계약을 완료했다. 협상을 지휘한 조계현 단장은 "앞으로 (김선빈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흐뭇해했다.


KIA는 14일 FA 김선빈과 4년 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18억원·옵션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IA 조계현 단장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구단 사무실에서 FA 계약을 체결한 뒤 조계현 단장과 악수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지난 6일 또 다른 내부 FA 안치홍의 갑작스러운 롯데 자이언츠 이적으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던 KIA는 김선빈을 지키며 한숨을 돌렸다. 지난 2008년 프로 데뷔 후 KIA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한 김선빈은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전체 시장 상황이 얼어붙은 가운데 함께 키스톤콤비를 이룬 안치홍이 떠나며 김선빈의 비중이 늘어났다. KIA 구단 입장에서 김선빈이 차지하는 역할이 적지 않기에 그간 "꼭 붙잡을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조계현 단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큰 숙제를 해결했다"면서 "어제 (에이전트와) 3시간 정도 이야기를 해 합의했다. 그리고 오늘 본인과 세부조건에 대해 의견차를 더 좁힌 뒤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조 단장은 "모든 협상이 다 이렇지 않겠나"라며 "(김선빈이) 받을 만큼 받고 또 (구단도) 줄만큼 준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김선빈이 팀에 남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 점이 참 고맙다"라며 "이제 선빈이가 내야 쪽에서 리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더욱 솔선수범하고 기술적으로도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조 단장은 "구단 입장에서는 (앞으로) 선빈이가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 후배 선수들도 잘 이끌어주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이날 안치홍의 FA 이적 보상선수로 롯데 영건 우완투수 김현수(20)를 지명했다. KIA는 막판까지 몇몇 후보를 놓고 고심을 거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단장도 "여러 요소 생각할 것이 많아 (구단 입장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1군 경력은 적지만 20살의 젊은 기대주로 평가된다. 여러 투수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중 잠재력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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