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박소담 주연 맡은 '청춘기록'
tvN서 올해 방영 목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박보검과 박소담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이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청춘기록'은 모델 세계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사랑의 온도' 하명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미세스 캅',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의 안길호 감독이 연출한다.
박보검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지난해 5월 크랭크인한 영화 '서복' 촬영에 집중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2019 MAMA'의 호스트로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드라마에 오랜만에 돌아온다.
박소담은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2016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와 KBS2 '뷰티풀 마인드'로 첫 주연을 치러낸 뒤 쭉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각자의 색깔을 지닌 박보검과 박소담이 '청춘기록'에서는 어떤 어우러짐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청춘기록'은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