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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軍재판서 성매매·상습도박 혐의 부인

입력 2020.09.16 14:08 수정 2020.09.16 14:10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가수 승리(이승현)가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 성매매를 알선하고 원정도박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16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 심리로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승리의 1차 공판이 열렸다.


승리, 軍재판서 성매매·상습도박 혐의 부인 사진=뉴스1


이날 승리는 지난 1월 기소 후 7개월 만에 군복 차림으로 법정에 섰으며, 혐의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측은 "피고인에게는 성매매 알선을 할 동기 자체가 없다.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첫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 바 있다.


또 승리는 불법촬영 사진을 유포한 혐의에 관해서는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라면서도 유포 혐의 자체는 인정했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비슷한 시기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는다.


승리, 軍재판서 성매매·상습도박 혐의 부인


또 서울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2천800여만 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하고,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천200만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도 기소됐다.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을 사용(상습도박)하고, 도박자금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군사법정에 섰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파문으로 연예계를 은퇴했으며, 지난 1월 기소 이후인 3월 9일 입대했다. 신병교육대에서 5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5군단 예하 부대로 자대배치 받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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