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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입력 2021.02.23 09:52 수정 2021.02.23 09:52

아이돌 멤버 대상으로 한 폭로글 연이어 게재
소속사들 "도를 넘은 허위사실 유포"
진실 여부 관계 없이 폭로에만 주목되는 상황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충격적인 실체일까, 연이은 폭로에 편승한 모함일까. 학교폭력 의혹 글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아이돌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법적 대응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연예인들이 학교폭력 폭로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밤에도 폭로의 대상이 된 아이돌들이 생겨났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세븐틴 민규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폭로글 게시자가 처음 썼던 글 내용과 달리 민규와 학년이 달랐다는 사실, 중3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썼지만 민규가 중2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이달의 소녀 츄에 관한 글도 올라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음을 알려드린다.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츄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더보이즈 멤버 선우에 관한 주장도 온라인 상에 게시됐는데,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SNS 등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 선우에 대한 도를 넘은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으며 현재 삭제된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과 같은 신체적 폭력 등을 가한 사실이 없음을 안내드린다"고 했다.


선우 측은 "온라인 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법적 조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대처를 위해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악성 댓글 게시와 루머 생성 유포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자료 수집 등의 절차를 진행,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스트레이 키즈 현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 이슈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시점 해당 멤버(현진)가 재학했던 학교 및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게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게시하는 유포자들도 확인했다. 이어 다양한 루트를 통한 상세 조사를 진행해 왜곡되지 않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며 "명확한 사실 규명을 통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실과 다른 루머 유포에 대해 원칙대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에버글로우 아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글쓴이도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진위여부가 확인 안 된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및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 지속될 시에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실 확인없이 퍼지는 폭로들…아이돌들의 공식입장

몬스타엑스 기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멤버의 학교 동문, 당시 주변 지인과 선생님들께 연락을 취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안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함을 미리 양해 부탁드리오며 게시자 분이 허락하신다면 대화를 열어놓고자 한다"고 입장문을 열었다.


기현 측은 "이와 별개 사안으로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인물이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온라인상에 유포했다. 당사는 그 당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게시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 결과 해당 게시물이 허위사실임을 확인한 바 있다.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하려했으나 유포자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반성과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자필로 이에 관한 내용을 남긴 후 선처했다. 자필로 쓴 글에 이러한 내용이 명백히 담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 반복적인 행위를 이어가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통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강경하게 전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위반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에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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