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킹덤' 1차 경연 순위를 둘러싼 말들

입력 2021.04.16 09:10 수정 2021.04.16 09:10

'제작비 논란' 있었던 1라운드 무대 공개
일부 시청자들, 1차 평가 '무효' 주장하기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엠넷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를 둘러싸고 공정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여섯 팀의 1차 경연 무대가 모두 공개되자 문제 제기를 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SF9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지난주 방송된 더보이즈, 아이콘, 비투비를 포함해 6팀의 무대가 모두 공개됐다.


'킹덤' 1차 경연 순위를 둘러싼 말들

'킹덤' 1차 경연 순위를 둘러싼 말들

앞서 1차 경연 무대를 두고 제작비 상한선 특혜에 대한 의혹이 있었다. 무대 제작비 상한선이 당초 500만 원이었으나 향후 조율을 통해 그 이상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6팀 중 일부 팀에만 이 사실이 전달됐다는 것. 제작발표회 당시 박찬욱 CP는 "특정 팀을 밀어주기 위한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통해 1차 무대들이 공개되자 어떤 팀이 제작비 상한선에 대한 공지를 전달 받지 못했는지 투명하게 드러났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무대 세트만 봐도 알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수중 효과, 크라켄 등 퍼포먼스 콘셉트에 따른 화려하고 웅장한 세트가 준비된 팀들의 무대가 특히 눈에 띄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팀인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를 묶어 '즈즈즈'라고 부르며 별칭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전문가 평가와 자체평가 결과 합산 순위는 1위 에이티즈, 2위 스트레이 키즈, 3위 더보이즈, 4위 비투비, 5위 아이콘, 6위 SF9이었다. 무대 세트가 이 순위에 100%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는 없으나 화려한 세트와 특수효과를 통한 압도감은 확실히 달랐다. 서로의 무대를 지켜봤을 때의 리액션이나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분명히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킹덤' 1차 경연 순위를 둘러싼 말들

'킹덤' 1차 경연 순위를 둘러싼 말들

하위권에 속한 팀의 멤버들은 실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 같다 등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2라운드 때는 각 소속사와 상의를 했고 전원 동의 하에 조치를 취했다고 제작진이 밝힌 바 있다. 누적점수 1위가 우승자가 되는 만큼 1차 평가의 최종 점수도 중요하다.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1차 평가를 무효로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 평가, 자체평가 합산 점수에 글로벌 팬들의 투표가 더해진다. 팬들은 3표를 행사할 수 있다. 1라운드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킷'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