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NC스타]나인우, 당당히 '원톱' 더 높은 곳 향해 날아 오른다

입력 2021.04.19 20:59 수정 2021.04.19 20:59

'나인우' 역사 속 '온달 장군'처럼 훨훨 더 높은 곳을 향해
외모와 연기력 겸비, '라이징'이 아닌 '완성형 배우'

[뉴스컬처 최준용 기자] 훤칠한 키에 우수에 찬 눈, 나무랄 때 없는 외모의 소유자 배우 나인우. 뛰어난 외모 만큼이나 훌륭한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그는 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종영을 2회 앞둔 '달이 뜨는 강'은 평균 8~9%(닐슨 코리아,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화극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해당 드라마는 그간 대중에게 잘 다뤄지지 않은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주연 김소현과 지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C스타]나인우, 당당히 '원톱' 더 높은 곳 향해 날아 오른다 사진= 빅토리콘텐츠

신선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시너지로 순항 중이었으나, 해당 작품은 남자 주인공 배우 지수의 과거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한 논란으로 자진 하차 하며 위기를 맞닥뜨렸다. 단순히 출연자 교체 뿐만 아니라 전체 촬영량의 대부분을 재촬영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던 것.


초상집 같던 '달이 뜨는 강'에 나인우는 해결사와 같이 긴급 수혈됐다. 예정에도 없는 작품에 긴급하게 대체 투입 됐음에도 불구,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여자 주인공 김소현과의 애정신과 고난이도의 화려한 검술과 무술 액션 연기도 수준급이었다.


그의 투입을 기점으로 시청률은 하락세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그 이후 부터는 안정된 수치로 유지됐다. 이로인해 제작사 역시 한숨 돌리게 됐다. 또한 기존 출연진들 역시 작품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으로 재촬영에 성실히 임하며 흥행에 일조했다.


나인우를 비롯한 연기자들과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 끝에 해당 드라마는 월화극 1위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NC스타]나인우, 당당히 '원톱' 더 높은 곳 향해 날아 오른다 사진= 빅토리콘텐츠


'나인우' 역사 속 '온달 장군'처럼 훨훨 더 높은 곳을 향해


역사 속 온달 장군이 평강공주를 반려자로 맞이해 입신양명했듯이 나인우 역시 '달이 뜨는 강'의 최대 수혜자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한 나인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한 드라마를 책임 질 수 있는 '원톱' 주연배우의 가능성을 보란 듯이 입증했다.


실제로 나인우는 인기작 tvN '철인왕후' 김병인 역에 이어 긴 공백없이, '달이 뜨는 강' 온달 역으로 연달아 흥행의 주역으로 급부상했다. 제작진에게 '나인우'라는 존재는 천군만마와도 같겠지만, 그 역시 '달이 뜨는 강' 출연으로 얻은 것이 많다. 한 마디로 서로에게 윈윈이 된 긍정적인 결과물인 셈.


이번 드라마가 그에게 더없이 좋은 것은 전작 '철인왕후'와 같은 사극이었고, 또한 무술에 능한 캐릭터 라는 공통점이 컸다.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나인우는 극중 온달이 돼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김병인'과 '온달'의 온도 차이는 나인우 개인의 몫이었다.


그는 권력의 최정점으로 모든 것을 다 가졌으나,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지 못한 '김병인'의 모습과 평강을 향한 망설임없이 직진, 헌신적이고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내는 '온달'로 캐릭터 차별화에 성공했다. 대중에게 유사한 캐릭터로 비춰질 수 있는 우려에 대한 나인우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


[NC스타]나인우, 당당히 '원톱' 더 높은 곳 향해 날아 오른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외모와 연기력 겸비, '라이징'이 아닌 '완성형 배우'


나인우는 연기 경력 6년에 나이 27세의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영화 '스물'로 데뷔 한 그는 이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꽃길만 걸어요', '쌍갑포차',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출연한 '철인왕후'와 '달이 뜨는 강'을 통해 현대극과 사극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큰 키와 순수한 외모, 그리고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에 대한 대중적 기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나인우는 대중의 '가능성에 대한 물음표'를 '감탄'과 '인정'으로 탈바꿈 시켰다.


나인우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여주인공과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한 마디로 선(善)과 악(惡)을 오가는 내면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라이징 스타'에서 '차세대 원톱 주연 배우'라는 위치로 급부상하기까지 나인우는 묵묵하게 자신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도움닫기를 마쳤으니, 이제는 더욱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차례다.



최준용 기자 enstjs@nate.com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킷'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