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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 없는 신현빈, 상처입고 메마른 청춘으로

입력 2021.09.28 12:57 수정 2021.09.28 12:57

'슬의2' 종영 한 달만에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상처 받은 여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무뚝뚝하지만 환자를 돌볼 때는 열정이 넘치던 의사에서 상처에 곪아가는 여자로 변신한다. 배우 신현빈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전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에서 신현빈은 시간이 갈수록 상처에 곪아가는 캐릭터 구해원으로 등장한다.


텀 없는 신현빈, 상처입고 메마른 청춘으로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구해원은 당당하고 빛나는 청춘이었지만 큰 상처를 입고 철저히 망가져 버린 영혼이다. 웃음기 없이 메마른 얼굴,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곱슬머리, 세 계절 내내 걸치고 다니는 보풀 가득한 낡은 코트가 구해원의 현재 모습이다. 정희주(고현정)의 딸이 다니는 중학교의 기간제 미술교사인 구해원은 정희주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다.


올해 연달아 드라마 두 편을 선보이고 있는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속의 장겨울에서 '너를 닮은 사람'의 구해원으로 완전히 변모한다. 가난해도 불행하지는 않았던 청춘이 큰 상처를 받은 후 점점 망가져 가고,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비밀스러운 미스터리와 멜로가 있는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어떤 연기로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설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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