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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송용진·고영빈, 10년 역사 증명하는 '마마, 돈 크라이' 장인

입력 2020.02.14 09:20 수정 2020.02.14 09:20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의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마마, 돈 크라이'는 1차팀과 2차팀으로 나뉘어 무대에 오른다. 1차팀으로는 오리지널 캐스트 송용진, 허규, 고영빈을 필두로 송유택, 최민우, 고훈정, 이충주, 노윤이 출연한다.


특히 송용진, 허규, 고영빈은 이번 시즌 공연을 통해 각각 1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달성하며 '마마, 돈크라이' 10년 역사를 증명한다. 2010년 초연부터 '마마,돈크라이'와 함께 해온 허규는 오는 3월 3일 150회 공연을 달성한다.(2010년 약 54회, 2013년 29회, 2015년 21회, 2016년 25회, 2018년 19회)


초연 이후 2인극으로 재편, 지금의 '마마,돈크라이'의 틀을 갖춘 2013년 공연부터 참여한 송용진은 120회 출연이라는 기록을 앞두고 있다.(2013년 37회, 2015년 35회, 2016년 23회, 2018년 22회) 마지막으로 2016년 네 번째 시즌 공연 이후 오랜만에 '마마,돈크라이'에 이름을 올린 고영빈은 2월 28일 개막과 함께 100회 공연을 달성,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는 최다 출연이라는 타이틀을 가진다.(2013년 37회, 2015년 35회, 2016년 27회)


허규·송용진·고영빈, 10년 역사 증명하는 '마마, 돈 크라이' 장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송용진, 허규, 고영빈이 이번 시즌에서도 내공을 발산한다. 사진=알앤디웍스


송용진과 허규가 맡은 프로페서V는 학문에는 완벽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어딘가 부족한 어리숙한 천재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드라큘라 백작과 피의 거래를 하고, 매력 넘치는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는 등 이들은 한 무대 위에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노로 진행된 초연과 달리 두 번째 시즌 공연부터 드라큘라 백작이라는 독립된 캐릭터가 등장했다. 고영빈은 2인극으로 재편한 2013년부터 참여해 끝없는 삶을 이어가는 캐릭터의 허무함과 뱀파이어 특유의 매력이 혼재된 캐릭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각 캐릭터의 시초를 완성한 오리지널 캐스트의 관록 넘치는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1차팀 역시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이후 매 시즌 출연하며 '마마,돈크라이'와 드라큘라 백작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충주를 비롯해 송유택과 고훈정은 지난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단번의 자신만의 프로페서V와 드라큘라 백작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최민우와 노윤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던 최민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어린 아이부터 성인, 뱀파이어의 삶을 선택하기 전과 후의 모습 등 변신을 거듭하는 프로페서V를 소화하며 주목받는 신예의 저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드라큘라 백작 역의 노윤 역시 등장만으로 객석을 압도하는 아우라와 특색 있는 중저음의 보이스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오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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