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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매의 환상 호흡,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입력 2020.02.19 10:46 수정 2020.02.19 10:46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세 남매가 음악적 하모니와 가족 간 우애를 뽐내는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올해의 2번째 '아티스트 라운지'로 삼 남매의 트리오가 꾸미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형(바이올린), 이서현(비올라), 이호찬(첼로)으로 구성된 이들 트리오는 음악 뿐 아니라 혈육으로서 가장 가까운 관계를 자랑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여 왔다. 각자 영 비르투오소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이 서로 다른 악기를 전공하며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세 남매의 환상 호흡,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이서현, 이재형, 이호찬.(왼쪽부터) 사진=예술의전당


삼 남매의 첫째인 첼로 이호찬은 정명훈의 원코리아 유스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이자 앙상블블랭크의 멤버로 여러 방면에서 연주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둘째 바이올린 이재형은 다수의 콩쿠르 입상과 어워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실내악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막내인 비올라 이서현은 독일 뮌헨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원 현대음악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9월부터 독일 베를린의 도이치 오퍼(Deutche Oper)에서 비올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보케리니의 '현악3중주 Op.14'와 에네스쿠의 '현악3중주를 위한 아침의 노래'로 시작해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소품곡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기쁨'으로 이어진다.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과 베토벤 '현악 세레나데 D장조'로 무대가 마무리 된다.


유인택 사장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전설인 정 트리오와 같이 이들이 세계적인 트리오로 성장하는 것을 응원하고 목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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