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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송소희와 함께하는 3월 '정오의 음악회'

입력 2020.02.19 11:04 수정 2020.02.19 11:04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3월 1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극장의 대표 상설공연으로, 관객이 국악관현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직접 해설자로 나선다.


공연은 '정오의 시작'으로 문을 연다. 친숙한 영화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는 순서로, 3월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중 '에델바이스'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병성이 이생강류 대금 산조 협주곡 '죽향'(구성 이생강, 편곡 박위철)을 협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송소희와 함께하는 3월 '정오의 음악회' 소리꾼 송소희. 사진=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위촉·작곡한 실내악곡을 선보이는 순서 '정오의 앙상블'에서는 양승환 작곡의 '봄술'이 연주된다. 서도민요 특유의 매력에 현대적인 리듬과 화성을 더한 작품이다. 제목 '봄술'은 당나라 시인 이백의 '양양가' 중 한 구절인 '이 강물이 변해 봄 술이 된다면'에서 따왔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타들과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에는 여러 방송과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해 온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함께한다. 경기민요 '태평가', '매화타령'을 비롯해 직접 작사한 창작 민요 '아리라리'(작곡 박한규)를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3월부터 새로 선보이는 '정오의 3분' 순서가 장식한다. 2019년 10월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I '3분 관현악' 공연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확장해 선보이는 순서다. 3월에는 장석진 작곡 '목멱산'이 연주된다. 남산의 자연을 한 편의 '음화'로 그려낸 곡으로, 1악장 '구름정원', 2악장 '산에 오르다', 3악장 '목멱산'으로 구성되어 마치 세 폭짜리 병풍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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