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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패왕별희' 공연 실황 온라인 상영

입력 2020.03.26 08:33 수정 2020.03.26 08:33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를 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4월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오는 4월 8일까지 2주 동안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 상영한다.


국립극장, '패왕별희' 공연 실황 온라인 상영 '패왕별희' 공연 장면. 사진=국립극장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를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패왕별희'(연출 우싱궈, 극본·안무 린슈웨이, 작창·음악감독 이자람, 작곡 이자람·손다혜)는 지난해 4월 국립극장 초연 반년 만에 예술의전당에서 다시 공연될 정도로 관객과 평단의 즉각적이고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지난해 1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실황으로 국문·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에서 대표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온라인 상영이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4월 중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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