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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문정, 동료들과 함께 돌아본 인생 "할머니 지휘자 되고파"[NC리뷰]

입력 2020.09.15 10:57 수정 2020.09.15 10:57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마이웨이' 김문정 음악감독이 동료들과 함께 인생을 되돌아봤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문정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맺은 인연들을 되돌아봤다. 그는 첫 뮤지컬 작품인 '명성황후'를 떠올리며 "런던에서는 우리 연주자를 쓸 수가 없다. 그때 존 릭비라는 지휘자를 만났다. 저를 대우해줬다. 2016년에는 반대로 존이 '레미제라블' 한국 공연 슈퍼바이어로 왔다. 그렇게 만난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웨이' 김문정, 동료들과 함께 돌아본 인생 '마이웨이'에 김문정 음악감독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김준수를 만난 김문정은 그를 "든든한 음악적 동지"라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모르고 작품을 하러 가도 감독님이 계신다. 제가 출연한 뮤지컬의 80% 이상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옥주현, 민우혁과의 우정도 드러냈다. 식사 자리에서 만난 민우혁은 김문정을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다른 작품의 오디션을 보게된 민우혁을 '레미제라블'에 추천한 것. 민우혁은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왜 안 왔냐고 하시더라. 그 오디션이 있는지도 몰랐다. 감독님이 기회를 주면 할 수 있겠냐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옥주현은 "선생님과 나의 공통점은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다.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동료가 눈물을 흘려 마음이 아팠다. 돈과 생계의 문제이기보다 준비한 무대를 보여줄 수 없다는 절망감이 크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문정은 "어느날 할머니 지휘자가 되어 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 백발의 할아버지 지휘자는 봤지만 할머니 지휘자는 못 봤다. 서있을 수 있고 팔을 흔들 수 있다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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