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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11월 개막, 강필석X오종혁X송원근 캐스팅

입력 2020.09.16 14:48 수정 2020.09.16 14:48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11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16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백석의 시 ‘나와 나탸샤와 흰 당나귀’를 모티브로 창작된, 동명의 창작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세 번째 시즌이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11월 개막, 강필석X오종혁X송원근 캐스팅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들의 시인이라고 불리웠던 백석과, 그의 시와 사랑으로 평생을 그리움에 살았던 자야의 사랑 이야기가 한 편의 시처럼 담긴 작품으로,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가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에서 개발 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2015년 초연을 선보였다.


제1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극본, 작사상과 연출상 그리고 작품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 극작으로는 두 번째로,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대 최고의 모던 보이이자, 시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석’ 역에 초연부터 함께 해온 강필석, 오종혁 그리고 새로운 백석 송원근이 함께한다.


평생을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움 속에 살았던 ‘자야’ 역에는 재연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정운선과 색다른 자야의 모습을 보여줄 전성민, 이하나가 합류한다.


또한 작품의 안과 밖에서 그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사내’ 역에는 윤석현, 장민수 배우가 무대를 채워 나간다.


세 번째 시즌은 작품의 극작가인 박해림이 연출까지 맡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이 대거 합류,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과 함께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공연 관람을 대비한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11월 3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9월 22일 티켓 오픈.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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