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예술의전당, 클립으로 보는 연극 '플레이 클립스' 론칭

입력 2020.10.23 16:42 수정 2020.10.23 16:42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공연영상 '플레이 클립스(PLAY CLIPS)'를 런칭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3년부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선도해 온 예술의전당이 올해 스테이지 무비에 이어, 플레이 클립스라는 '숏폼' 콘텐츠를 새롭게 소개한다.


예술의전당, 클립으로 보는 연극 '플레이 클립스' 론칭 예술의전당이 '플레이 클립스'를 론칭한다. 사진=예술의전당


플레이 클립스는 이른바 '클립으로 보는 연극'으로 한 편의 연극을 여러 개의 짧은 비디오 클립(약 5~6분 내외)으로 구성, 제작하여 '숏폼' 콘텐츠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다.


플레이 클립스는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위해 공연무대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됐다. 그러면서도 공연작품 고유의 연극성과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극본부터, 영상 연출 등을 고심해 제작했다. 공연연출가와 영상연출가의 협업으로 촬영된 영상은 짧은 길이의 클립으로 편집, 구성되어 유튜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올해 예술의전당이 선보일 플레이 클립스 작품은 두 편으로, 첫 번째 작품은 박찬규 작, 전인철 공연 연출, 정병목 영상 연출의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다. 표면적으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세대를 뛰어 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에게 현실과 삶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작품이다. 90분 가량의 러닝타임으로 진행되었던 작품을 40분 정도로 압축하여 새롭게 각색해 총 5개의 클립으로 제작한다. 오는 11월 1일 첫 클립을 공개하며, 두 번째 클립부터는 11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두 번째 작품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단막극이 준비되어 있다. 12월까지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된다.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 이후 더욱 급격하게 늘어난 영상물의 홍수 속에서 감상자들의 집중도와 호흡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플레이 클립스'는 감상자들의 호흡에 걸맞은 길이의 클립들로 한 편의 연극을 압축하여 구성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공연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뷰티라이프 SNS매거진 '라이킷'
난리나닷컴 오픈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