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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20.10.26 10:20 수정 2020.10.26 10:20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이 오는 11월 21일 청년아티스트 전통기반 공연콘텐츠 아이디어 실현화 프로젝트 '2020 젊은국악 단장'에 선정된 아티스트 3인(박현미, 박현지, 백다솜)의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2020 젊은국악 단장'은 완성된 형태의 공연 결과물을 단순 평가하는 형식 중심의 타 공모와 다르게, 기획 초기의 아이디어 제시 단계에서부터 개발하고자 하는 콘텐츠의 실현 가능성 및 독창성, 아티스트의 예술적 역량,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까지 심층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서울남산국악당,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개최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사진=서울남산국악당


이번 쇼케이스에서 만날 아티스트들은 '삶에 연결된 예술'이라는 주제로 관객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국춤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안무가이자 무용수이며 무용 교육자인 박현미, 연극배우로 무대 활동을 시작해 제34호 강령탈춤 이수자인 송인우 스승을 만나 전통 예술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현재는 퍼포먼스 아트 형식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성 회복을 주제로 경계 없는 작업을 하는 박현지(활동명:밝몽키), 한국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창작자이자 대금, 소금, 단소, 생황 연주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백다솜이다.


박현미의 '한국춤 101 :숨'은 한국춤의 기본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호흡'을 주제로 하여 삶의 움직임이 춤사위가 되고, 삶의 이야기가 춤의 서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현지의 '손님네요'는 의주 압록강 건너 서쪽나라 강남대왕국에는 '명신손님'이라고 불리는 53명의 신 중에서 질병을 관장하는 세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는 이야기인 한국 신화 '손님네요'를 다루고 있다. 관객에게 한국 신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즉흥적으로 함께 어울려 놀면서 신명을 불러일으키던 전통 탈춤판의 원리를 현대의 극장에서 실험해보는 작품이다.


백다솜의 '거울도시'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여 살아가고 있는 도시 안에서 존재하는 본질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백다솜만의 스타일로 작곡하여 미디어아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남산국악당은 '2020 젊은국악 단장'을 통해 인큐베이팅 된 아티스트들의 차기 작품 활동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개발된 공연콘텐츠는 국내외 유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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