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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 연출가전', 이스라엘·중국 희곡 낭독 공연으로 만난다

입력 2020.10.26 11:29 수정 2020.10.26 13:12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0 아시아 연출가전'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연출가전'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유수의 연출들과 상호 교류하며 차후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 아시아 연출가전', 이스라엘·중국 희곡 낭독 공연으로 만난다 '2020 아시아 연출가전'이 개최된다. 사진=한국연출가협회


올해는 중국과 이스라엘의 우수공연을 초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해외 연출가를 초빙하는 대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한중연극교류협회의 협조를 받아 국내 공연단체의 낭독공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관객들은 두 편의 이스라엘 희곡과 한 편의 중국 희곡 작품 총 세 편을 낭독 공연으로 만나게 되며, 국내 단체의 작품 한 편을 실연으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2020 아시아 연출가전'은 국내 처음으로 이스라엘 연극계와 MOU를 통해 연극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낭독공연으로 11월 3일에는 한중연극교류협회의 추천 작품인 류진윈 작, 오수경 번역의 '개똥영감의 열반'이 공연된다. 창작집단 쵸크24(연출 장태준)가 제작을 맡았다. 4일에는 국내 초청 예정이었던 요아브 미카엘리 작, 이단비 번역의 '마지막 유태인의 아들'을 창작집단 지오(연출 황태선)가 선보인다. 5일에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추천 작품인 이스라엘 연출가 하노흐 레빈의 신작 희곡, 이단비 번역의 '버거운 삶'을 극단 노마드(연출 김민경)가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 작품인 '오이디푸스'를 명품극단(연출 김원석)이 실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 윤우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공연계 모두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 열리는 아시아 연출가전이 새로운 컨셉과 도약의 시기로 2021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 아시아 연출가전 박정의 예술감독 또한 "올해 아시아 연출가전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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