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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입력 2021.04.29 13:01 수정 2021.04.29 13:02

드라마 '로스쿨'에서 법조인 집안의 금수저 강솔B 役
영화 '침묵'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역대 최연소로 수상한 차세대 스타

[뉴스컬처 이상우 기자] JTBC 수목극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이 순항중이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이 중 로스쿨 재학생인 강솔A 역을 맡은 류혜영과 동명이인 캐릭터인 강솔B 역의 배우 이수경에 관심이 쏠린다.


[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드라마 '로스쿨' 스틸컷. 사진=JTBC

그녀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시작,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탄탄하게 키워왔다.


데뷔작은 지난 2012년작 단편영화 '여름방학'. 고등학생 신분이던 이수경은 이후 여러 단편영화들을 거쳐 '방황하는 칼날'과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등에서 작지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특별출연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극 중 덕선(이혜리 분)과의 육탄전을 포함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 시키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침묵'으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다. 당시 22살이었던 이수경은 역대 수상자들 중 최연소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수경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들을 조명해 봤다.



침묵

[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영화 '침묵'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꾸준히 영화에서 조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그녀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이 바로 영화 '침묵'이다.


이수경은 임태산 역의 최민식의 딸이자 유명 가수 유나(이하늬 분)를 살해한 용의자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갔다.


그녀는 용의자가 된 후 느끼는 두려움을 포함한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최민식, 박신혜, 이하늬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히 이수경은 최민식의 전작 영화 '특별시민'에서도 부녀지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호구의 사랑

[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드라마 '호구의 사랑' 스틸컷. 사진=tvN


웹툰 '호구의 사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서 이수경은 강호구(최우식 분)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밖에서는 원하는 남자들을 자유자재로 손에 넣는 마녀지만, 집에서는 늘어진 츄리닝, 도수 높은 안경 등 부모님도 알아보지 못할, 왕자와 거지 수준의 변신을 보여주는 그녀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호경은 자신이 신었던 양말 냄새를 맡고, 한 손으로는 코딱지를 파서 강호구에게 던지는 등 여배우라면 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이수경은 드라마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여우각시별

[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드라마 '여우각시별' 스틸컷. 사진=SBS

호구의 사랑 이후 나영주는 특집드라마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을 제외하고 3년 만에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을 통해 드라마 팬들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전직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나영주 역을 맡아서 오대기(김경남 분)와 달달하게 썸을 타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수경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우직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오대기를 유혹하는 여자를 향해 "여자 있습니다. 오대기 선배님한테는 이미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라며 고백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어디서 봤더라]'로스쿨' 이수경,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 영화 '기적'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로스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또 어떤 강렬한 장면으로 우리의 머릿속에 남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영화 '기적'에서 박정민, 윤아, 이성민과 호흡을 맞출 이수경의 올 하빈기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상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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