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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가 거둔 것, 남긴 것

입력 2021.05.03 09:07 수정 2021.05.03 10:39

'빈센조' 20회 대장정의 끝
악인들의 죽음 엔딩
방송 내내 컸던 화제성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악한 자들을 악한 방식으로 처리한다. 악인들이 죽음으로 몰락하면서 '빈센조'는 마지막까지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열혈사제'의 박재범 작가와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의 만남, 송중기의 드라마 복귀작, 전여빈의 드라마 주연 등 수많은 이슈 속에서 지난 2월부터 방영됐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당기면서 매력적인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빈센조'가 거둔 것, 남긴 것

진지함과 코미디가 수시로 교차하는 이야기가 있었고, 수많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악인들을 악당의 방식으로 응징하는 마피아 빈센조(송중기 분)의 복수법은 통쾌함을 안겼다.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 사이에 미묘하게 흐르는 로맨스는 설렘을 첨가했다.


'빈센조'의 대표적인 악인 4인은 죽음으로써 마지막을 맞는 것이 처음부터 결정돼 있었다는 전언. 장한서(곽동연 분)는 바벨그룹의 꼭두각시 회장으로서 후반부에는 빈센조의 편에 서서 최종 빌런이자 형인 장준우(옥택연 분)에게 맞섰지만 결국엔 숨을 거뒀다. 부당함이 넘치던 검찰청을 벗어나 법무법인 우상의 변호사로서 장준우에게 협력한 최명희(최여진 분), 돈을 위해서라면 악인을 변호하던 우상의 대표 한승혁(조한철 분) 그리고 이 모든 악행을 자행한 잔혹한 사이코패스 장준우 또한 죽음이라는 마지막 판결을 맞아들여야 했다.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빈센조' 마지막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평균 14.6% 최고 1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6위에 해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빈센조'가 거둔 것, 남긴 것

시청률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빈센조'는 한국 TOP10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미국 TV쇼 TOP10에도 오르면서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조연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렸던 '빈센조'인 만큼 다양한 캐릭터들로 출연한 배우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하게 주목 받으며 향후 기반을 다졌다. 연기와 외모 모든 면에서 칭송 받은 송중기와 첫 드라마 주연작을 멋지게 완성한 전여빈, 독한 악인으로 변신한 옥택연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다.


20회까지 모두 마친 '빈센조'의 배우들은 지난 2일 공개된 '출장 십오야'에 출연했다. 두 편의 스페셜 영상은 공개된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각각 1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증했다.


사진=tvN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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