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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입력 2021.07.13 10:02 수정 2021.07.13 10:02

2회만에 죽었던 윤박의 재등장
같은 얼굴, 두 명의 사람에 대한 의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주요 출연자인 윤박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방송 2회만에 죽었다. 그가 어떻게 출연을 이어갈지 의아함을 풍기던 와중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으로 다시 등장했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지난주 방송에서 강다정(서현진)에게 자상하게 대하면서 구애하던 채준(윤박)이 사실은 소시오패스였으며 주영도(김동욱)가 보는 앞에서 추락해 죽음을 맞는 엔딩을 선사해 충격을 안겼다.


'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윤박이 맡은 채준이라는 인물이 죽어버리는 이야기 전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최정민이라는 본명을 가진 채준은 자신이 세 번의 살인을 저질렀다는 유서이자 자백서를 남기고 죽었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채준 사건으로 인해 강다정과 주영도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 주영도는 심적 충격이 상당한 일을 겪은 강다정을 걱정했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다정은 정신의학 전문의의 의견에서 비롯된 주영도의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충격에서 빠져나왔다.


'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채준이 자백한 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고진복(이해영)의 후배 형사 이정범도 있다. 이정범은 채준에게 당해 뇌사 판정을 받았고, 주영도가 이정범의 심장을 이식 받았다. 범인을 그토록 잡고자 했던 고진복은 증거가 딱딱 맞아 떨어지지만 채준이 범인이 맞다는 확신을 하지 못했다. 주영도 역시 채준이 진범이 아닌 것 같다며 타살성 자살을 의심했다.


경찰은 경찰대로 사건을 쫓았고, 강다정은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일을 하던 중 객실을 확인하러 간 강다정은 지나가던 손님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 손님의 얼굴을 본 순간 강다정은 사색이 됐다. 놀라서 남자의 뒤를 따라갔고, 인기척을 느낀 손님이 돌아보자 채준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너나봄' 당황스러웠던 윤박의 죽음, 퇴장이 아닌 시작

이 뒤에 이어진 어릴 적 교회 장면에서 채준과 같은 얼굴을 한 남자에 대한 힌트가 나왔다. 어린 강다정은 어린 채준에게 "너 아까 왜 내 머리 만졌어?"라며 따졌다. 가만히 듣던 아이는 "네 머리 만진거 나 아니야 바보"라고 속삭였다.


주요 인물인 채준의 죽음은 매우 빨리, 갑작스럽게 이루어졌기에 극중 인물들에게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당황스럽고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죽음으로써 퇴장하는게 아니라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단초가 된 사망 사건이 벌어지면서, 같은 얼굴을 한 두 명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사진=tvN '너는 나의 봄'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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