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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예능, 같은 경험 다른 형태

입력 2021.07.14 13:31 수정 2021.07.14 13:31

홀로 육아하는 이들의 '내가 키운다'
공통점 있는 출연진의 토크쇼 '돌싱포맨'
돌싱 남녀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혼을 경험한 연예인들을 섭외한 예능이 최근 연달아 방영을 시작했다. 그중에는 용기를 내서 자신의 상황을 보여주는 이들도, 오래 전에 아픔을 극복해 이제는 언급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진 이들도 있다.


JTBC의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연예인들이 각자의 육아 일상을 보여주면서 육아 팁과 정보를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혼자 육아의 무게를 감당하게 된 이들이 용기와 응원을 주고 받자는 취지.


돌싱 예능, 같은 경험 다른 형태 사진=JTBC

관찰 대상자로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비교적 최근에 이혼이 알려진 이들로서 방송에서 자신의 아이를 공개하고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출연자 모두 고민의 과정을 거쳤지만 아이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가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각의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 육아를 병행하면서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BS의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제목에서부터 '돌싱'을 내세웠지만 고정 출연자 4명의 공통점일 뿐 '돌싱'의 의미가 큰 프로그램은 아니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던 연예인들인데, 이 프로그램 자체가 '미우새'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집에 모여서 수다를 떠는 콘셉트의 토크쇼.


돌싱 예능, 같은 경험 다른 형태 사진=SBS

첫 회에서는 출연진과 게스트가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면서 사랑, 이별,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녀 사이, 결혼 생활 등에 관한 화제가 오고갔다. '미우새'의 스핀오프 예능이어서 그런지 자막에서조차 '미우새'가 연상됐으며 다음주 게스트로 서장훈이 예고되는 등 '미우새'의 향기를 짙게 풍겼다.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이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 8인이 합숙하고, 그 안에서 성사된 커플은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콘셉트. 이미 여러차례 많은 프로그램에서 봐왔던 소개팅, 맞선, 관찰 예능 등을 결합한 형태.


돌싱 예능, 같은 경험 다른 형태 사진=MBN

관찰의 대상이 되는 메인 출연자들은 비연예인이거나 연예인은 아니지만 얼굴이 알려진 이들로 구성돼 있다. MC들 중 정겨운, 이혜영은 이혼을 경험한 이들인데, 출연자들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실제 경험에 빗대어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놓기도 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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