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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의 단독MC, 기대해!

입력 2021.08.18 09:46 수정 2021.08.18 13:26

[뉴스컬처 홍동희 기자] '농구대통령'에서 '예능유망주'로 떠오른 농구스타 출신 허재가 단독 MC자리까지 꿰찼다.


그는 22일 0시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심야 예능 '12시 내 고향'에서 MC로 데뷔한다. 방송사 측 설명에 따르면 허재가 게스트의 단골집을 찾아가 그리운 고향의 맛과 진하게 우러난 인생의 맛을 동시에 음미하는 소울푸드 토크쇼다.

허재의 단독MC, 기대해! 사진=JTBC

허재는 평소 소문난 미식가이자 애주가로 특유의 직진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게스트의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구 코트를 떠난 허재는 그간 차근차근 예능 경험을 쌓았다. 5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 예능에 첫 발을 디딘 허재에게 주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아재 매력'과 '허당끼'로 점차 '예능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허재의 단독MC, 기대해! 사진=JTBC 화면

특히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와 '정글의 법칙'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을 거치면서 그는 허당 매력 뿐만 아니라 소탈한 '동네아저씨 매력'까지 더하면서 더욱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여기에 현역 농구선수이자 국가대표 출신 두 아들이 함께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아버지 매력'까지 보여주면서 어느덧 안방극장 깊숙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허재의 단독MC, 기대해! 사진=KBS

이번 그의 단독 MC 발탁은 이런 측면에서 전혀 이질감이 없어 보인다. 특히 최근 올림픽 이슈까지 더하면서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진출이 봇물을 이루는 상황이라 허재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하는 중이다.


한편 '12시 내고향'에는 허재와 함께 그의 애제자인 전태풍이 보조 MC를 맡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그의 첫 MC 도전은 오는 22일 0시20분 확인할 수 있다.



홍동희 기자 my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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