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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출석..."죄송합니다"

입력 2020.03.25 08:05 수정 2020.03.25 08:05

[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환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4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나왔다.

환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출석...


검은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환희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환희는 지난 21일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도중 옆 차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아반떼 차량에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그를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1%였다. 당시 황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일단 귀가시켰던 경찰은 이날 그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당시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팬 카페 공지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환희는)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환희가 속한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미싱 유'(Missing You),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많은 인기곡을 남겼다. 사진=뉴스1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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