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가수' 정체성 놓지 않는 수지

입력 2021.01.26 15:36 수정 2021.01.26 15:37

지금도 노래하고 춤추는 수지
팬미팅이 아닌 '팬서트'를 한 이유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연기에 주력하고 있는 듯 하지만 수지에게 음악은 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꾸준한 참여와 관심은 '가수 수지'를 기억하게 만들고 있다.


수지는 지난 주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언택트 팬서트 'Suzy: A Tempo'를 열고 국내 및 북미, 일본과 해외 여러 지역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이 자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하면서 해를 넘겨 이번에 열리게 됐다.


'가수' 정체성 놓지 않는 수지

'가수' 정체성 놓지 않는 수지

2010년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어떻게 보면 지금은 배우로 더 익숙하다. 그렇지만 음악으로 시작한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았다. 연기자로 한창 주력할 때 'Yes? No?'와 'Faces of Love'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냈으며 요 몇 년 사이에도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하거나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OST 곡을 부른 것, 또 콘서트라는 단어를 결합한 '팬서트'라는 명칭, 이 자리에서 준비한 무대들을 봐도 알 수 있다.


수지는 팬서트에서 솔로 앨범 곡들인 'SObeR', 'HOLIDAY', '난로마냥'을 비롯해 OST와 캠페인송으로 발표했던 '눈물이 많아서', '모먼트', '겨울아이', 미쓰에이 스페셜 퍼포먼스 무대 그리고 기타를 독학해 처음 써본 자작곡 'oh, lover'와 '같은 공간 다른 느낌'까지 꽤 많은 무대들을 선보였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수지의 의견이 상당수 반영된 결과다.


'가수' 정체성 놓지 않는 수지

이 무대를 위해 꽤나 오랜 시간을 들여 연습을 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컬처에 "노래 연습은 본인이 평소에도 혼자 연습을 하는 게 있었다. 밴드와도 한 주에 몇 차례씩 모여서 합을 맞췄다. 합주 연습까지 해서 한 달 이상 연습을 한 것 같다"며 "안무 연습도 따로 했다. 가수를 오래 했기 때문에 몸이 금세 기억을 하더라"고 말했다.


음악을 향해 꾸준히 보여주는 애착은 가수 수지의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계자는 "보통은 팬미팅을 할텐데 노래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팬서트'를 하게 됐다. 음악에 대한 의지와 욕심이 있고, 계속 자작곡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킷'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