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로 띄워질 Div

BTS 다음 겨냥? 시스템은 K팝, 글로벌은 美방식

입력 2021.02.18 08:21 수정 2021.02.18 09:42

방탄소년단 명성 이을 보이그룹 노린다
빅히트X유니버설 남자 아이돌 제작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빅히트와 유니버설이 K팝 시스템이 맞춰 글로벌 보이그룹을 제작한다. 방탄소년단(BTS)을 잇는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을 노리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이하 유니버설)은 18일 오전 8시 온라인을 통해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유니버설뮤직그룹 루시안 그레인지 회장 겸 CEO, 빅히트 방시혁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윤석준 글로벌 CEO, 인터스코프 게펜 A&M 레코드 존 재닉 회장 겸 CEO가 차례로 발표했다.


BTS 다음 겨냥? 시스템은 K팝, 글로벌은 美방식

핵심은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보이그룹을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윤석준 글로벌 CEO는 글로벌 아티스트 데뷔 프로젝트에 대해 "빅히트와 유니버설이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선발 방식은 글로벌 오디션이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미국 내 미디어 그룹과 손잡고 2022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아티스트 발굴과 트레이닝, 팬 콘텐츠 제작, 위버스를 통한 팬 커뮤니티 영역을 담당한다. 유니버설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악 제작과 글로벌 유통, 미국 내 미디어 파트너사와 협의하고 오디션 제작을 맡는다.


윤 글로벌 CEO는 "유니버설은 매우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프로듀서 및 작곡가 네트워크, 제작 역량, 마케팅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빅히트 역시 K팝 스타일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이다. 가장 강점 보이는 영역을 맡아 시너지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TS 다음 겨냥? 시스템은 K팝, 글로벌은 美방식

BTS 다음 겨냥? 시스템은 K팝, 글로벌은 美방식

이러한 프로젝트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양사 합작 레이블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빅히트는 현지법인 빅히트 아메리카를 통해 유니버설과 긴밀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간다. 이렇게 탄생한 그룹은 음악, 퍼포먼스, 패션, 뮤직비디오, 팬과의 소통까지 K팝 시스템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윤 글로벌 CEO는 "지난 16년 간 적립해온 성공 방정식을 글로벌 시장,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유니버설에서도, 빅히트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에 대해 방시혁 의장은 "양사 모두 혁신을 추구하고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음악과 타협하지 않는 퀄리티의 콘텐츠를 선사한다는 것이 일맥상통한다"며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킷'

Hot Photo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위로가기
마스크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