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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안 보여도 바빠요

입력 2021.02.19 15:15 수정 2021.02.19 16:19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달리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눈에 띌 정도로 보이지는 않아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은 자기계발, 국내외 밀려드는 스케줄 등으로 비활동기인 듯 활동기를 살아가고 있다.


앨범 활동을 끝내놓으면 한숨은 돌리겠지만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곧 쉼은 아니다. 한 아이돌 그룹 관계자에게 "멤버들이 이제 좀 쉴 것 같다"라고 묻자 "전혀 쉬는 날이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이돌, 안 보여도 바빠요 사진=각 소속사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아이돌 그룹들이 앨범을 내는 텀이 길어지는 이유에는 해외투어도 한 몫 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월드투어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지만 그만큼 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건 아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러브콜을 국내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스케줄은 이어지고 있다.


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이번 설 연휴에도 거의 쉬지 못했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요청이 들어오는 스케줄을 국내에서 소화하느라 여전히 바쁘다"고 말했다.


쉬는 것이 오히려 더 어색한 지경이 됐다. "연습에 나가야 할 것 같고, 쉬는 게 더 이상하다. 이제는 작업과 연습이 생활이 돼서 정식으로 휴일을 가지는 것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됐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어린 시절을 연습에 올인하면서 이룬 가수의 꿈이기에 '워라밸'이 1순위는 아니다. 아이돌 포화의 경쟁사회에서 잊혀지지 않기 위해, 이룬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영위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들은 쉼 없이 달리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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