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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이현 "삶에 있어 방시혁에게 큰 영향받아"

입력 2021.07.19 09:00 수정 2021.07.19 09:00

"하이브 용산 이전, 작업 환경 좋아졌다"
"공연장에서 팬들 만날 수 있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이현이 방시혁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현은 지난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공개한 기념으로 공개된 일문일답에서 앞으로의 계획과 14년째 함께 하고 있는 빅히트 뮤직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바닷속의 달'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는데, 앞으로도 음악적 확장을 시도할 생각인지

새로운 시도가 줄지어 나올 거라 단언할 순 없지만 예전의 이현과 비교해 말씀드린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다. 신선함도 좋지만 역시 첫 번째로 고려할 건 '좋은 음악'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다.


[일문일답]이현

재계약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인가

아티스트, 특히 가수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애정과 도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컴백을 앞두고 13kg 정도 감량했다. 이건 내 스태프들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의지였다. 나에게 당신들의 노력을 쏟아도 괜찮다고.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달려봐야 되지 않겠나.(웃음)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를 운영 중이다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는 스태프 분들 그리고 출연해준 모든 사람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실버 버튼을 받고 기분이 좋았지만 구독자수나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채널을 운영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 막상 유튜브를 시작하니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더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나의 음악들을 유튜브 안에서 자유롭게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 게다가 내가 만든 노래이다 보니 적당히 타협해서 내보낼 수가 없더라. 특히 미공개곡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아직까진 기존 곡들의 라이브 콘텐츠 위주로 올리고 있고, 미공개곡도 조금씩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던데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일문일답]이현

최근 근황은?

요즘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그중엔 애절함이 듬뿍 담긴 곡도 있고, 이번처럼 기존의 이현에서 변주된 것도 있다. '바닷속의 달'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에 뭘 할건데?", "신곡 좀 빨리 내놓으면 안 돼?"라는 재촉을 당하고 싶다.

빅히트 뮤직과 무려 14년째 함께 하고 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진 것과 별개로 내 마음을 이야기하자면... 아주 오래 전부터 회사가 곧 시혁이형(방시혁 프로듀서)이었고, 시혁이형이 곧 회사였다. 그리고 시혁이형은 내가 성인이 된 후 갖춰야 할 예절을 알려준 스무살 이후의 부모님이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는 물론이고 내가 삶을 마주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시혁이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렇게 보면 재계약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일문일답]이현

HYBE 용산 신사옥으로 이사간 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악 작업을 할 때 더 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순히 작업실, 녹음실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춰진 느낌이다. 그래서 좀 더 마음 놓고 곡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은 음악에 담아 들려드리고 싶다. 그리고 내년엔 모든 상황이 좋아져서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 진심으로!


사진=빅히트 뮤직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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