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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누구?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오르기도

입력 2020.02.14 15:15 수정 2020.02.14 15:15

팝페라 테너 임형주
각종 루머 휩싸였던 사연?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팝페라가수 임형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임형주가 출연해 퓨전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날 그는 소스에 고추장을 섞어 매콤달콤한 맛이 좋은 찹스테이크와 향긋한 맛을 담은 뱅쇼를 선보였다.


1986년생인 임형주는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다. 지난 1998년 12세의 나이로 첫 독집앨범 'Whispers of hope'를 발매하며 데뷔한 그는 2003년 첫 팝페라앨범 'Salley Garden'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당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독창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해 최연소 나이로 해외에서 첫 독창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 위치한 최고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임형주 누구?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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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형주는 대표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세월호 공식 추모곡으로 헌정되고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그는 "당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본선 무대 녹화 전에 제작진이 나에게 안나와도 된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녹화 전날 취소되는 건 드문 케이스다. 이건 좀 말이 안된다고 연유를 알고 싶다고 했다. 나중에 전화로 말해주셨다. 사실 청와대에서 콜이 왔다더라. 나를 뺐으면 좋겠다고.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추모한 것 뿐인데 무엇을 잘못한 건가 싶더라"며 "잡혀 있던 스케줄, 국가행사도 다 취소되고 끊겼다. 피디님들이나 제작진분들이 이렇게 된 이유가 추모곡때문이 아닐까 하시더라"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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